금융권 두낫콜(Do Not Call) 서비스는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총 12개 금융업권이 함께 운영하는 연락중지청구시스템입니다. 이 서비스는 100% 무료로 회원가입과 같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휴대폰을 통한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전화와 문자뿐만 아니라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앱을 통해 오는 연락도 완전히 차단됩니다.
금융권 두낫콜 서비스 신청방법
1. 구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금융권 두낫콜’을 검색한 후, 금융권 연락중지청구시스템 홈페이지(donotcall.or.kr)에 접속합니다.
2. 메인 홈페이지 상단 두낫콜 등록/철회 메뉴에서 두낫콜 등록을 클릭합니다.
3. 각종 약관에 동의한 후, 휴대전화 인증을 완료합니다.
4. 모든 금융사의 마케팅 전화를 차단하고 싶으면, 전체업권 일괄등록을 선택합니다.
5. 특정 금융사의 연락을 차단하려면 개별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먼저 차단하고자 하는 금융업권을 선택한 뒤, 각 금융사별로 원하는 등록 유형(전화만/문자만/둘 다/미신청)을 선택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각 금융사에 수신거절 의사가 전달되며, 전산 시스템에 반영되기까지 대략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후, 마케팅 연락을 다시 받고 싶을 경우 해당 금융사에 직접 전화하거나 두낫콜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습니다.
FAQ
Q1. 두낫콜 서비스 신청했는데도 광고 전화가 계속 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두낫콜 서비스는 주로 국내 금융회사의 마케팅 수신을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금융 관련 수신은 효과적으로 차단되지만 그 외 업종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해외에서 걸려오는 불법적인 텔레마케팅은 차단할 수 없습니다.
Q2. 휴대폰을 두 대 사용할 경우, 각각 따로 등록해야 하나요?
답변: 두낫콜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를 기준으로 수신을 차단합니다. 따라서 번호가 두 개라면 각각 본인 인증을 진행하고 등록해야 됩니다. 휴대폰 번호를 변경한 경우에도 새로운 번호로 다시 등록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