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안심콜 서비스를 등록해 두면,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출동하면서 환자의 기본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혈액형, 질환, 과거 수술력, 복용약물 등 중요한 의료정보는 물론, 거주지의 승강기 설치 여부나 통화가능 여부와 같은 세부적인 사항까지 확인할 수 있어, 위급한 순간에 단 1초라도 더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특히,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임산부,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심근경색, 뇌출혈, 당뇨 등)는 꼭 등록해두어야 합니다.
119 안심콜 서비스 신청방법
1. 119 안전신고센터(119.go.kr) 접속한 뒤, 상단에 있는 ‘안심콜 서비스 신청’을 클릭합니다.

2. 가입 유형을 ‘수혜자’ 또는 ‘대리인’ 중에서 선택하고 회원가입 약관에 동의합니다. 본인이 혜택을 받으면 수혜자로 가입하며, 부모님 등 타인을 위해 신청하는 경우에는 대리인을 선택합니다.

3.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본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 회원정보를 입력한 뒤 저장합니다.

4. 신청자의 질병 유형, 혈액형, 승강기 설치 여부, 전화통화 가능여부 등을 작성합니다. 만약, 통화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노화로 인한 청력 저하, 고음을 잘 듣지 못함, 보청기 착용 중 등과 같은 구체적인 사유를 상세히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수혜자의 현재 질환, 과거 수술 경험, 복용 약물 등을 상세히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몇 년도에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어떤 약을 하루 몇 번 몇 시에 복용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합니다.

6. 평소 치료받는 병원의 이름, 진료 과목(예: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해당 부서의 연락처 등을 기입합니다. 위급상황 발생 시 해당 병원이 가깝다면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7. 보호자의 이름, 신청자와의 관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문자 수신여부를 설정합니다. SMS수신 동의는 ‘예’로 설정해야 응급상황 시 보호자의 휴대폰에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됩니다.

8. 작성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제출하며, 이후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의 MyPage 섹션에서 수정과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